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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·출산 가정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 지자체가 다양한 교통비 지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저는 임신 중 이러한 혜택이 있는지 모르고 있어서 혜택을 못 봐서 너무 아쉬웠습니다. 이 글을 읽는 우리 예비맘들은 신청하셔서 꼭 혜택 챙겨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. 부산의 마마콜(임산부 콜택시)부터 서울·인천·경기(분만취약지)까지, 핵심만 빠르게 정리했습니다.
빠른 요약
- 부산(마마콜): 택시요금 65% 할인, 월 할인 누계 4만 원(횟수 제한 없음), 임신확인~출산 후 1년, 전용 앱 이용
- 서울: 임산부 1인당 교통비 포인트 70만원 (신용/체크카드 포인트)
- 인천: 인천 e음 포인트 50만 원 (택시·주유·대중교통 일부 조건)
- 경기(분만취약지 6개 시·군): 최대 100만 원 교통 포인트(대중교통·택시·유류비), 2025년 도입
지역별 비교표 (2025년 기준)
| 지역 | 지원 방식 | 금액/한도 | 사용 기간 | 신청 경로/비고 |
|---|---|---|---|---|
| 부산 (마마콜) | 콜택시 요금 65% 할인 | 월 4만원 한도 (누계), 횟수 제한 없음 | 임신 확인일 ~ 출산 후 1년 | 마마콜 전용 앱 가입·승인 후 이용(카드 결제만). 부산·인근(김해·양산) 운행 가능 |
| 서울 | 신용/체크카드 교통 포인트 | 70만원 (1인당) | 임신 12주(3개월) ~ 출산 후 3개월 | 서울맘케어에서 온라인 신청·관리 |
| 인천 | 인천e음 포인트 | 50만원 (1인당) | 임신 12주 ~ 출산 후 3개월 | 정부24 신청 원칙. 사용처: 인천e음 택시(앱 호출), 자가용 주유, 일부 대중교통(안드로이드 중심) |
| 경기 (분만취약지 6개: 연천·가평·양평·안성·포천·여주) | 교통 포인트 (국민행복카드) | 최대 100만원 (1인) | 임신 12주 ~ 출산 후 3개월 (세부 운영은 시·군 공고 참고) | 정부24 또는 관할 보건소. 대중교통·택시·유류비 사용 |
| 대구 (참고) | 저소득층 임산부 한정 교통비 지원(연례 공고형) | 연도별 공고 확인 | 공고 기간 중 |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공지 참고 |
| 울산 (참고) | 군·구별 조례 기반 개별 지원 사례 존재 | 지자체별 상이 | 공고 기간 중 | 예: 울주군 ‘임산부·난임부부 교통비’(조례) 등 개별 확인 |
부산 마마콜, 이렇게 이용하세요
- 마마콜 앱 설치 → 임신/출산 증빙서류 업로드 → 승인
- 앱으로 차량 호출 후 신용/체크카드 결제 (현금 불가)
- 요금의 65% 할인 적용, 월 누계 4만 원까지(초과분은 다음 달 한도 차감)
- 이용 가능 지역: 부산 전역 및 인근 김해·양산(시외할증 등 별도 규정 적용)
신청 전에 체크!
- 거주 요건(전입 기간), 신청 가능 시기(임신 주수/출산 후 기간), 사용처 제한(앱/카드/OS) 등은 지역별로 다릅니다.
- 예산·지침 변경으로 세부 내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최신 공고를 확인하세요.
자주 묻는 질문
대중교통에서도 쓸 수 있나요?
서울은 카드 포인트라 대중교통·택시·유류 등 폭넓게 활용됩니다. 인천은 인천 e음 체계로 택시·주유 가능, 대중교통은 안드로이드 중심 지원입니다. 부산 마마콜은 택시 할인형(현금 불가)입니다.
출산 후에도 쓸 수 있나요?
부산 마마콜은 출산 후 1년까지, 서울·인천·경기 분만취약지는 보통 출산 후 3개월까지(각 지자체 공고 확인).
부산 외 타 지역 거주자도 마마콜을 쓸 수 있나요?
아니요. 원칙적으로 부산 거주 임산부가 대상입니다. 타 지역은 해당 지자체 제도를 확인하세요.
본 글은 2025년 기준 일반 가이드이며, 실제 조건·금액은 각 지자체 최신 공고를 따릅니다.
부산 마마콜 교통비 지원사업 외에도 다른 지역에서도 임산부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. 꼭 신청하셔서 혜택 챙겨 받으셔서 좀 더 편안한 임신 생활을 보내시길 바랄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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